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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시크릿 가든',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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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시크릿 가든',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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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연일 30%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시크릿 가든'은 33%(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 30.6%(전국) 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 해 11월 13일 첫 방송에서 17.2%를 기록한 '시크릿가든'은 서서히 상승세를 타더니 지난 9일 30.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15일 33%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기억을 잃었던 김주원(현빈 분)이 '인어공주'로 기억을 되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인어공주'의 마지막을 읽은 주원은 13년 전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났던 사고까지 모두 기억해냈다.


13년전 엘리베이터에서의 사고 현장에는 라임의 부친이 함께했다. 라임의 부친은 주원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택했다. 긴박한 상황에서 주원을 먼저 살렸고 불안해하는 주원을 위해 "여기서 나가면 우리 딸 소개시켜주겠다"고 어린 주원을 달랬다.


이 같은 상황을 이야기하며 라임의 부친이 라임에게 전해달라는 마지막 유원을 전했다. 라임은 부친의 이야기를 듣고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고 주원은 "미안해. 이제 전해서"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라임의 부친 납골당을 찾았다. 주원은 "마지막으로 전하라는 유언 너무 늦게 전했습니다. 전하러 갔었는데 못 전했습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따님이 훌륭하게 잘 자랐습니다. 저 주시긴 아깝겠지만 저 주신다면 평생 길라임의 남자로 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라임의 손을 꼭 잡았다.


한편 MBC '욕망의 불꽃'은 14.7%, KBS1 '근초고왕'은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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