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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김성오가 유인나에게 커품키스를 감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김비서(김성오 분)가 임아영(유인나 분)에게 거품키스를 감행하다 물버력을 맞았다.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던 김비서와 아영. 아영은 카푸치노를 마시던 중 입술에 거품이 묻어났다. 이에 김비서는 "다른 사람이랑 있을 때도 이러냐"고 물었고 아영은 "닦으면 된다"고 말했다.
김비서는 "안 된다. 내가 닦을 것이다"며 과거 길라임(하지원 분)과 김주원(현빈 분)이 했던 거품키스를 패러디했다. 하지만 이후 상황은 상반됐다. 아영이 김비서의 얼굴에 물벼락을 날린 것.
아영은 "내가 허락하지 않았다"고 불같이 화를 냈고 김비서는 "드라마에서는 허락 같은 거 안 받던데"라고 울상을 지어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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