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아이돌 그룹 틴탑이 3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틴탑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기 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오랜만에 컴백해서 그런지 너무 기쁘고 설레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일본에서 팬미팅도 개최하고, 학교도 다니면서 나름대로 바쁘게 지냈다"며 "특히 지난해 10월 말 일본에서 팬미팅을 열었을 때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깜짝 놀랐다"고 웃어보였다.
틴탑은 "이번 콘셉트는 '사이보그'다. 약간 사이버틱한 느낌이 날 것"이라며 "그동안 선보인 콘셉트와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생각 끝에 새롭게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박수' 때보다 더 완벽한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틴탑은 두 번째 싱글 앨범 '트랜스폼(TRANSFORM)'의 타이틀 곡 'Supa Luv'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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