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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재문 기자]금융위원회가 14일 서울 소재 삼화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경영개선명령(영업정지 6개월)을 내렸다. 이날 서울 신촌점에서 은행관계자들이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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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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