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당일지준이 소폭 플러스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자금부족세도 많이 누그러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다음주가 지준일이라는 점에서 적정 적수를 쌓으려는 인식에 은행 자금수급도 양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4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잉여액이 1977억원, 적수부족액이 2조8257억원을 기록중이다. 전일평균 콜금리는 2.74%, 거래량은 38조원을 보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이 소폭 플러스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자금부족세 분위기가 많이 누그러질것으로 보인다. 내주 지준일을 앞두고 적정수준 적수를 쌓고 가려는 은행들로 인해 자금수급은 양호한 전망”이라며 “재정방출규모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외은과 증권, 국내은행 모두 차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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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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