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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 ‘명품 칠지도 사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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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망대 세워 새 부여관광 랜드마크로 우뚝…50억원 들여 40m 높이

부여에 ‘명품 칠지도 사비타워’ 사비타워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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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부여의 명품이 될 ‘칠지도 사비타워’가 세워진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4일 ‘수상관광 선도 원년의 해’를 맞아 ‘민선군수 5기 10대 비전’을 선포하고 관광도시 부여를 상징하는 사비전망타워를 세운다고 밝혔다.

사비전망타워는 부여군 대표 상징물로 백제유물과 농특산물 이외에 21세기에 맞는 현대적 상징물이 없어 부여 관광홍보를 위한 랜드마크로 활용된다.


부여군은 50억원을 들여 부여읍 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금성산마루에 40m 높이로 세워진다. 백제전성기의 힘을 상징하는 칠지도 모형의 8방면 전망대다.

타워에 올라가면 백제탑 석양, 백마강에 비친 달 등 부여의 신 8경을 감상할 수 있어 새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부여에 ‘명품 칠지도 사비타워’ 사비타워가 세워질 부여읍 지역의 위치도.


부여군은 사비전망타워 건립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업비를 마련한 뒤 주민의견을 들어 가장 좋은 설치안을 짤 예정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프랑스 파리엔 베르사이유 궁전, 개선문 등 역사적 건축물들이 많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은 ‘파리’하면 에펠탑을 떠올리는 것처럼 ‘부여’하면 떠오르는 새 랜드마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타워가 세워지면 백제의 고도, 굿뜨래 농특산물과 함께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명물이 돼 홍보효과를 높이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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