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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금리발표 앞두고 관망세.. 英 ↓, 佛·獨 혼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3일 유럽증시가 혼조세로 거래되고 있다. 영국 증시는 이날 금리 발표를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프랑스와 독일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오후 5시48분(한국시간) 현재 영국 FTSE 전일 대비 0.43% 떨어진 6024.99로 거래를 되고 있다. 같은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전장 대비 0.06% 오른 3947.55로, 독일 DAX 30지수는 전일 대비 0.06% 내린 7064.72로 거래중이다.


이날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CB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풀이되지만 최근의 물가상승과 관련해 어떤 조치나 해석을 내놓을 것인가에 대해 눈길이 쏠리고 있는 것. 영국중앙은행(BOE)도 이날 금리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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