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백화점은 1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전용 페이지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작년 8월 시작한 트위터에 이은 두번째 SNS 프로젝트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브랜드 상품 디자인 등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롯데백화점의 사회공헌활동 등 대외활동들을 심층뉴스로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페이스북 주소는 ‘www.facebook.com/LOTTEshopping’이며, 검색창에 ‘롯데백화점’으로 검색하면 된다.
구성회 신사업팀장은 "보다 더 많은 고객과 접하기 위해 이번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채널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은 세계적으로 약 6억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며, 지난해 국내에서 그 규모가 10배 이상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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