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통신 3사 중 LG유플러스가 하락중인 통신주중에서 유일하게 반전을 모색 중이다.
12일 마감한 증시에서 LG유플러스는 전일 대비 0.82% 하락한 7270원에 마감했다.
전일 1.66%의 반등을 보인후 바로 약세로 전환했지만 시장의 평가는 나쁘지 않다.
LG유플러스가 최근 새해들어 오히려 주가가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양대 통신사의 부진은 대비된다.
SK텔레콤은 0.29% 하락하며 벌써 5일째 하락세다. 이미 전일 17만원대 주가도 무너졌다. KT는 등락을 거듭했지만 이날 1.7% 하락하며 4만4000원대 주가도 무너졌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대반전을 나타내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투자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종전대비 18% 상향 조정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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