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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첨단산업단지 인근 '강일타워' 오피스텔 할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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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680만~730만원 분양가.. 610만~650만원으로 공급

강일 첨단산업단지 인근 '강일타워' 오피스텔 할인 분양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소형 오피스텔 '강일타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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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 소형 오피스텔 '강일타워'가 할인분양한다.


지하 4층 ~ 지상 10층, 연면적1만943㎡ 규모로 60㎡ 76실, 71㎡ 4실로 구성돼 있는 '강일타워'는 1지구 6500가구를 비롯해 2지구 3400가구, 3·4지구 7000가구 하남미사지구 3만7000가구, 고덕재건축사업지구 1만6000가구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이 올해 말까지 강남구 도곡동과 삼성동에 흩어져 있는 본사와 수원시에 있는 연구시설 등을 이전하며 방송수신기 제조업체인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와 해충방제서비스의 최고기업 세스코,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인 휴다임 등 약 50개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로 강남, 강북 지역에 30분 안에 갈 수 있으며 지하철 5호선 강일역 신설과 지하철 8호선이 구리, 남양주까지 연장되면 서울 강동권의 첫 관문이 된다.


분양 관계자는 "강일타워 오피스텔은 강일지구 유일의 오피스텔로 삼성엔지니어닝 본사 등 주요 10여개 기업과 협력업체 50여개가 올해 입주를 시작하는 첨단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다"며 "고덕동 재건축으로 인한 대체 거주공간 및 업무공간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3.3㎡당 680만~730만원의 분양가를 인하해 610만~650만원에 공급하며 임대사업목적으로 2실 이상 매입시 취·등록세 지원 혜택도 준다. 시행은 강일타워, 시공은 삼목종합건설이 맡았으며 올해 5월 입주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013-8201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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