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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김남주가 '역전의 여왕'이 월화극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남주는 "밤샘 야외 촬영으로 온몸이 얼었다 녹았다 하는 경험을 반복하면서도 다음날 방송 반응이 좋다는 소식을 들으면 어떤 보약을 먹는 것보다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역전의 여왕'은 코미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고 좀 더 깊이 있는 연기도 할 수 있는 작품이라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꼬픈남' 박시후 역시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찍을 때는 고통스럽지만 반응이 갈수록 높아지니 정말 더 집중하게 된다"고 발언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역전의 여왕'은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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