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물 매수+선물 매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 반등에 힘입어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이틀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초반 베이시스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면서 프로그램은 700억원 이상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이 현물 순매수로 돌아서는 등 현물시장 수급이 개선되면서 프로그램 매물을 너끈히 소화해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85포인트 오른 276.85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276.05로 강보합 출발했다.
현물시장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선물시장 외국인은 1446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345계약, 68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693억원, 비차익 15억원 등 합계 70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37포인트 하락한 1.00을 기록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3700계약 가량 증가하고 있다.
옵션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280콜과 272.5풋은 각각 7%, 35%씩 하락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