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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이색 설선물세트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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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750년 하늘아래 첫 곶감, 안심한우 맞춤세트, 세뱃돈 디지털 상품권…'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올해 설을 앞두고 야심차게 준비한 선물 세트들이다.

홈플러스는 우선 경북 상주지역의 수령 750년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으로 만든 '750년 하늘아래 첫 곶감'(29만9000원) 40세트를 특별 제작 판매한다. 이 감나무는 국내 최고 수령 감나무로 '하늘아래 첫 감나무'로 불린다.


홈플러스는 또 '안심한우 맞춤세트'도 마련했다.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농협의 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에 100% 합격한 '안심한우' 쇠고기로만 구성했다.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와 새해 덕담, 금액을 넣어 맞춤형 제작이 가능한 '세뱃돈 디지털상품권'도 지난 6일부터 선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재충전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고, 소장가치가 높아 이 제품은 출시 후 5일만에 매출 50억 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액면가 100만원의 대형마트 최고가 상품권도 내놨다. 지난 추석에도 25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100만원 상품권은 최근 경기회복과 백화점 고객의 대형마트 유입과 맞물려 고액 상품권 매출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13일부터 신선식품과 국가별 금지품목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대해 '해외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세계 106개국을 대상으로 우체국 EMS를 통해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으며, 최저 11%에서 최대 20%의 배송비 할인혜택을 제공해 설을 맞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친지, 자녀들에게 선물을 전하려는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조익준 팀장은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어 올해 설 선물세트 수요는 작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위해 다채로운 이색 선물세트 및 서비스들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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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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