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LG전자가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최근 하락에 따른 가격매력이 부각된 데다 올해 휴대전화, TV 부문의 긍정적인 모멘텀 기대 등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10시22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대비 3500원(3.08%)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LG전자에 대해 "경쟁사 대비 빠른 듀얼코어 스마트폰 출시로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고 옵티머스 블랙 출시를 통해 1분기 핸드셋 부문 턴어라운드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4G 롱텀에볼루션(LTE) 및 편광방식 3D TV 등 긍정적인 모멘텀들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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