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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가든'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시크릿가든' 시청률(전국시청률)은 30.6%를 기록했다. 이는 8일 방송분 28.1%보다 2.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시크릿가든'은 길라임(하지원 분)과 김주원(현빈 분)의 슬픈 사랑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왔다. 하지만 지난 9일 방송에서는 뇌사상태였던 라임이 깨어나며 해피엔딩을 예고하기도 했다.
종영을 2회 남겨둔 상태에서 엔딩에 대해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어떤 결말을 맞이할 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14.3%를, KBS1 '근초고왕'은 11.5%를 각 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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