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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기적을 노래하는 야식배달부 김승일 '폭풍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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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기적을 노래하는 야식배달부 김승일 '폭풍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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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기적을 노래하는 야식배달부 김승일씨가 감동의 정점을 찍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목청킹'을 통해 화제를 일으킨 주인공 김승일씨의 대학 동기들이 함께했다.


이날 함께한 동기들은 한 목소리로 승일씨의 실력을 극찬했다. "승일이의 노래는 선배들 사이에서도 유명했다"며 입학시절부터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화제의 중심이었다는 것.

이 동기들은 승일씨와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대학시절 함께 모여 부르던 노래를 즉석에서 선보였고 승일씨 역시 이 무대에 동참했다. 노래 가사는 친구들의 마음을 승일씨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승일씨는 "그때는 나 혼자만 힘들게 공부를 하는 것 같고 친구들은 편안하게 풍족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친구들의 우정에 감동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승일씨의 노래 실력을 학교에서 뿐만이 아니었다. 해군으로 복무하던 군인 시절 군악대로 활동을 했으며 전 해군 대표로 해외 공연을 다니기도 했던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스타킹'은 그동안 많은 감동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려왔다. 이번 '목청킹'역시 많은 감동과 이슈를 일으키며 '기적'을 일으키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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