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정밀화학이미국의 폴리실리콘·웨이퍼 생산기업인 MEMC와 울산시에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7일 오후 1시42분 현재 삼성정밀화학은 전날보다 3400원(4.33%) 오른 8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삼성정밀화학은 개장 초만 하더라도 하락세에서 시작, 오후 1시25분께까지만 해도 강보합권인 7만9000원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MEMC와 투자소식이 알려지며 급반등했다.
이날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MEMC는 삼성정밀화학과 합작사를 설립해 울산에 폴리실리콘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현재 MEMC는 울산시와 투자 관련 인센티브 및 행정지원 등 세부협상을 진행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