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7일 아시아 오전 증시는 동반 하락했다. 전일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영향과 국제원자재시장에서 원유·금·구리 등 가격이 내리며 관련주가 부진했다.
일본 증시는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시종 약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오전장 등락폭이 24포인트에 그칠 정도로 더딘 움직임을 보였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5.39(0.15%) 하락한 1만514.37에, 토픽스지수는 0.15(0.02%) 소폭 하락한 924.36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도요타 등 자동차주가 미국 수요 전망 개선으로 오른 반면 미쓰비시상사와 인펙스 등 자원관련주가 국제상품가격 하락으로 내렸다.
중국 증시도 긴축 우려 속에서 하락세다. 원자재 관련주의 후퇴가 이날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우리 시간으로 오전 11시 2분 현재 전일대비 11.88(0.42%) 내린 2812.32에 거래되고 있다.
줄리언 주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특히 상품·원자재주에 단기적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가 나란히 전일대비 0.3% 하락중이며 싱가포르증시는 0.6% 내리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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