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일~12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5건을 포함, 836억원 규모 368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 측은 "이번 공매에는 많은 물건이 감정가 보다 저렴하고,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26건이나 포함되어 있다"며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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