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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가 상승 수혜 기대감, 태광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가상승 수혜주 평가에 태광이 7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2분 태광은 전거래일 대비 1.45% 상승한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태광이 유가상승 수혜주로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 부담은 일부 존재 하지만 유가상승, 신규수주 증가세가 지속되고 점진적인 실적 개선 등을 감안할 경우 부담은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주가는 유가와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최근 유가상승은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태광의 4분기 신규수주가 과거 최고치의 90%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12월 신규수주는 375억원(분기대비 +48%)을 기록하며 지난해 월별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유가상승에 따른플랜트 발주 재개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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