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티아라 멤버들이 케이블채널 KBS JOY의 '티아라의 헬로베이비'를 통해 키우고 있는 얼짱 삼형제 중 막내 문메이든의 생일을 맞아, 직접 돌잔치를 준비했다.
허경환의 사회로 진행된 돌잔치에서는 티아라가 초대한 '남녀공학' 멤버들이 막내 문메이든의 생일을 축하기 위해 깜찍한 노래와 율동으로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고.
이어, 티아라의 막내 화영이 문메이든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현재까지 추억이 담긴 가사의 프리스타일 랩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소연과 효민은 트로트를 문메이든의 눈높이에 맞게 개사해서 불렀다.
돌잔치의 하이라이트인 돌잡이 이벤트에는 막내 문메이든을 비롯해 돌잔치 경험이 없는 첫째 문메이슨과 둘째 문메이빈까지 삼형제 모두가 참여, 삼형제의 미래를 긴장과 재미로 점쳐봤다.
특히, 이날 티아라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에서도 문메이든을 위해 틈틈히 짠 목도리와 편지 등의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직접 읽어 가던 티아라 멤버들은 감정이 격해져 하나 둘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심지어 삼형제의 친부모까지 눈물을 흘리는 등 촬영장이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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