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탤런트 박주미가 어린 조카에게 협박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주미는 6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인 어린 조카가 한 명 있는데 결혼한 지 9년 만에 처음으로 사인을 받아갈 정도로 내가 연예인인 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느 날 조카가 인터넷을 하더니 나에게 '숙모가 왜 여신이냐'고 하더라"며 "급기야는 지금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유포 하겠다는 협박까지 했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미는 또 "집에서는 1년 내내 똑같은 옷을 입고 산다. 더구나 갈아입지도 않는다"고 말해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미외에도 한채아, 이재룡, 문정희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