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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마켓 '知彼知己' 제 2,3 삼성폰·현대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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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마켓 '知彼知己' 제 2,3 삼성폰·현대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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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2011년 신묘년, 21세기 또 다른 10년의 출발점에 선 우리 기업들이 격돌할 세계 승부처는 어디일까.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세계 경제 중심축이 서구에서 이머징 마켓으로 급격히 쏠리면서 대한민국 산업계의 나침반도 이머징 마켓을 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머징마켓 국가들이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내수 성장 및 투자 진작을 위한 대규모 조치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아시아경제신문은 국내 진출 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해 각 현지 코트라 KBC센터장와 함께 신흥 국가별 세부 전망과 함께 진출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핵심요소를 정리했다. <편집자주>



이머징마켓 '知彼知己' 제 2,3 삼성폰·현대차 만든다

◆태국, 정부조달시장·한류마케팅 활용해야=태국은 지난 2009년 국제경기 침체의 여파로 2.3%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후 지난해 대규모 반정부시위 등 정치불안정에도 불구, 7.9%의 높은 경제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5%의 평균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 경제 회복 배경에는 수된 수출 대상국인 중국 및 인근 아세안 국가의 호황에 따른 수요증가 때문이다.

태국은 우리나라의 15위 수출국에 해당된다. 권오석 코트라 방콕 KBC 센터장은 "주요 수출품목은 철강제품, 석유화학제품, 기계 및 금속제품, 전자제품 등"이라며 "태국은 특히 자동차산업, 건설분야에 철강 수요가 많아 포스코는 기존 운영하던 태국 공장 외에 지난해 방콕에 아시아영업본부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태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기업들은 삼성전자, LG전자로서 선진기술과 부랜드 이미지로 휴대폰, 가전제품 등을 제조ㆍ판매 및 수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0년부터 활성화 된 한류는 태국인들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고 권 센터장은 설명했다.


따라서 우리기업들이 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선 정부조달시장과 한류마케팅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권 센터장은 "태국 정부조달시장은 지난 2009년 기준 186억달러이며 정부조달 건수는 8만2000건에 달하고 있다"며 "정부조달 절차가 다소 불투명하고 태국기업 우대 등의 장애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이 가진 기술 및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 등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미진출 분야가 많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락앤락은 드라마 대장금의 인기가 높을 때 대장금에 출연한 배우를 광고모델로 활용해 마케팅을 펼친 대표적 기업"이라며 "태국에서는 태국산 오토바이, 스낵, 화장품 등에 대수의 국내 연예인이 광고모델로 출연 중"이라고 전했다.


이머징마켓 '知彼知己' 제 2,3 삼성폰·현대차 만든다

◆베트남, SOC 설비·기계·자재 등 공급기회=베트남은 올해 지난해보다 나은 경제성장률인 7% 정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리기업의 수출 역시 늘어날 것으로 진단했다.


신남식 코트라 호치민KBC센터장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동안 한국과 베트남간 교역액은 116억 달러로 사상 최초로 100억달러를 넘어섰다"며 "베트남은 인도네시아(11위), 브라질(12위), 러시아(13위), 호주(14위)보다도 더 큰 수출시장"이라고 말했다.


현재 브라질에는 총 2000여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해 활동 중이다. 과거에는 선진국 시장을 겨냥한 임가공기지로 베트남을 활용했지만 올해부터는 베트남 내수시장과 아세안 시장을 겨냥한 투자진출이 활성화 될 것이다. 또한 노동집약적 분야보다 중공업, 전기전자, 건설 및 부동산개발, 유통 등의 분야로 투자가 더욱 다양화되고 대형화될 것이라고 신 센터장은 설명했다.


베트남 성공적 진출을 위해서는 앞서 철저한 시장조사와 함께 현지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 센터장은 "침구류 업체인 에버피아 베트남이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30% 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도 베트남 소비자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꾸준히 적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플랜트 건설 소요가 많은 만큼 베트남에서 추진되는 각종 프로젝트에 필요한 설비와 기계, 자재 등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것도 진출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신 센터장은 "국내 기업의 단독 진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유능한 현지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며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경우 베트남기업의 인수합병(M&A)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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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지 기술력 부족 품목 선별적 공략=올해 인도 경제는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연평균 8%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가파른 경제성장과 함께 물가 상승세도 심각한 수준으로 인도 정부는 고성장을 유지하면서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경제 생활고를 경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문석 코트라 뉴델리 KBC 센터장은 "인도 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위상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일본기업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인도 승용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GS홈쇼핑과 CJ오쇼핑 등이 진출해 홈쇼핑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초음파진단 의료기기 기업인 메디슨, 의료용 소재기업인 메타바이오메드 등이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델리 KBC는 현지에서 국내 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지 기술력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품목을 내세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최 센터장은 설명했다.


또한 인도 내에서 계약서를 매우 중요시하는 만큼 생각지도 못한 조항에서 꼭 분쟁이 생긴다며 서명 전에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인도 전력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것도 사업 진출에서 우선적인 고려사항이다. 산업특성상 전력사용량이 막대한 제품 판매를 위해 현지 공장을 설립했다가 전력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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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미백화장품 등 현지화 제품 효과적=인도네시아는 글로벌 경기의 점진적 회복에 따른 천연자원 수출 증가에 힘입어 6%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카르타 코트라 김재한 KBC센터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의회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정부가 제시한 6.3% 보다 0.1%포인트 높였다. 최근 인도네시아를 찾는 국내 기업도 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사례도 적지 않다.


삼탄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키데코(KIDECO)는 인도네시아 석탄 산업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인도네시아 가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락앤락은 현지 시장에서 세계 1위 용기업체인 타퍼웨어를 누르고 선두 업체로 도약할 정도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 센터장은 "인도네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지화 전략은 물론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기법 활용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흰피부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여성들은 피부를 하얗게 보이게 하는 미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한국 화장품 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은 천연추출물을 활용한 미백제품으로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남에게 보여지는 것을 선호하는 만큼 유명인을 통한 마케팅과 화려한 포장 등이 효과적이다. 김 센터장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블랙베리 핸드폰을 들고 다니는 것을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20~30분 늦는 것이 다반사기 때문에 글로벌 스탠다드의 잣대보다는 기다림의 미덕을 발휘하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김 센터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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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정부주도 신재생에너지 시장 유망=말레이시아는 올해 5%대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했으며 1인당 GDP가 처음으로 8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말레이시아에는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웅진코웨이, 그린오션 등 현지에 진출한 100여개 한국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호 코트라 콸라룸푸르 KBC 센터장은 "현지시장은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소비시장의 고급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최근 몇 년간 이어온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는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로 구성된 다인종 국가이기 때문에 아시아 테스트 마켓으로서 뿐만 아니라 중동을 비롯한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큰 매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호남석유화학은 타이탄 화학을 9억5000만달러에 인수했고,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사업자인 P1의 주식 25.8%를 1억달러에 인수하는 등 대규모 투자가 잇따랐다. 이외에도 한국기업의 굵직한 투자 프로젝트가 많이 검토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 성공적 진출을 위해서 이 센터장은 신재생에너지와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센터장은 "말레이시아 정부는 올해 신재생 에너지법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 법에 근거해 신재생에너지를 고가에 사들이는 정부보조금제도도 시행한다"며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시장에 접근하면 새로운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장은 또 "외국계 기업 4000여개사가 제조업, 유통업에 진출해 있고 중국계가 상권을 대부분 장악하여 중국산도 많이 수입되는 만큼 내수시장이 치열한 편"이라며 "동남아 시장이라고 가볍게 보고, 섣불리 진출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사전 시장조사는 물론 중국산 제품에 맞설 수 있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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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규·세율·납부절차 등 파악 우선=러시아는 세계경제회복, 특히 원유 및 천연가스, 광물자원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안정적 상승에 따라 올해 4.2~4.5%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호 코트라 모스크바 KBC센터장은 "러시아는 올해 경제개방 및 글로벌 스탠다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외국인투자유치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1월에서 11월까지의 한국의 대러시아 수출은 전년대비 71%나 증가한 64억 달러로, 지난해 총 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대러시아 주요수출상품은 대부분 대기업형 제품이다. 그러나 이러한 선도상품을 따라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식품관련 산업 등 중소기업형 수출상품의 대러시아 수출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노 센터장은 전망했다.


아울러 환경보호 및 에너지절감을 위한 러시아의 정책추진으로 LED 라이트 등 LED 제품을 비롯한 각종 에너지 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춰 노 센터장은 우리기업이 러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현실적 사업 계획과 사업환경변화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노 센터장은 "러시아에서는 예산 및 일정 등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기 어려우므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를 파악하여 보다 현실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명확한 사업영역 및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사업 환경의 변화 및 비즈니스 관행에 신속히 대응토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투자 시 고려해야 할 관련 법규 및 납부 절차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사전에 관련 법규, 세율 및 납부 절차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며 "사소한 위법사항이 커다란 비용을 수반하거나 향후 투자 진출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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