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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나홀로 '사자'..코스피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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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 채지용 기자]역대 최고점을 넘어섰던 코스피 지수가 주춤하다.


장 초반 2096.65까지 치솟으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반전,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0.93포인트(0.04%) 내린 2081.69에 머물러 있다.


외국인 투자자만이 1132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면서 상승 전환에 힘이 부치는 모습이다. 기관과 개인, 기타주체(국가 및 지자체)는 모두 매도 우위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매도에 나서면서 프로그램으로 250억원 이상의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자동차와 조선주가 이끄는 운송장비 업종이 1% 이상 상승하고 있고 화학, 종이목재, 보험, 의료정밀 업종이 강세다. 반면 기계, 은행, 음식료품 업종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5종목을 포함해 339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1종목을 포함해 423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89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한편 미국 경기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가 상승하고 역외 환율이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원 내린 1124원에 출발헸다. 이 시각 현재는 112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 재정악화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솔 기자 pinetree19@
채지용 기자 jiyongch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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