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사무소 이어 두 번째 거점···현지 시장 공략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가 아프리카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
포스코는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올 상반기 내로 남아공에 현지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남아공 법인은 지난해 10월 짐바브웨 사무소를 개설한 이래 아프리카 지역내 두 번째 거점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설립하는 것은 맞으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아 시기는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7월에 ‘2010 아프리카 투자 포럼’을 개최하는 등 아프리카 진출전략 모색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남아공과 짐바브웨 등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기반시설의 투자 수요가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선별해 사업 파트너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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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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