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국립발레단 최태지 예술감독이 유임됐다.
최태지 예술감독은 구랍 30일 서울 종로구 와룡동 문화부청사 접견실에서 유인촌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국립발레단의 최태지 단장이 유임됐다. 재임시절에 업적이나 공로가 인정되고, 국립발레단을 힘있는 조직으로 만들어온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최태지 예술감독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국립발레단을 만들어 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특히 2012년은 국립발레단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여서 발레 역사를 정리하는 등 해야할 일이 많고 앞으로 지방 공연이나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공연을 통해 진정한 '국민 발레단'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