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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컴, "올해 日에 태블릿 40만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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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비컴(대표 김은종)이 일본 최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보유한 N그룹사에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단말기의 초도 물량 1만대를 지난해 연말까지 공급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일본 사업자와 연간 구매 물량 협의를 진행해 올해 1분기 양산 공급 물량(원화금액 80억원)을 확정했고 연간 기준 40만대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비컴이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단말기는 와이파이 방식의 무선통신이 탑재되고, 7인치 대화면이 적용된 태블릿 단말기다.

김은종 유비컴 대표는 "그동안 축적된 이동통신 단말기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월 5만대 수준의 양산 능력을 월 10만개 까지 확대하는 체제를 상반기 중에 갖추는 등 시장 활성화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일본 유무선 통신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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