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CJ오쇼핑이 중국 톈진서 24시간 홈쇼핑 전용 채널을 확보하고 영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42분 현재 CJ오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00원(4.49%) 오른 2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J오쇼핑의 중국 천진 홈쇼핑 '천천CJ(天天CJ)'가 24시간 홈쇼핑 전용 채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0월부터 하루 5시간씩 홈쇼핑 방송을 해왔던 천천CJ는 천진시에서 유일한 24시간 홈쇼핑 방송이 됐다. CJ오쇼핑측은 앞으로 매출 증가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천천CJ는 작년 매달 5% 가량 꾸준히 매출액이 늘어났으며, 천진 홈쇼핑 시장에서 약 시장점유율 72% 수준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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