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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엔진, 상장 이틀째 초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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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디젤엔진 제조업체 두산엔진이 상장 이틀연속 초강세다. 전일 상한가로 마감한데 이어 이날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근접한 상태다.


5일 오전 9시20분 두산엔진은 전거래일보다 11.67% 오른 2만87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시초가가 공모가인 1만9300원 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돼며 상한가를 기록했던 두산엔진은 이날 역시 키움과 동양증권 창구로 매수물량 유입이 확산되고 있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조선소들이 저속엔진을 자체적으로 조달하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단기간에 두산엔진을 대체하기 힘들 것"이라며 "중국조선산업의 성장은 두산엔진의 실적 수혜"라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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