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오는 6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유통단지 가든파이브 툴(tool)관 지하1층에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가 3만3000㎡의 규모로 문을 연다.
SH공사는 이와관련 지난해 3월15일 신세계 이마트와 입점계약을 체결한 후 12월 가든파이브 툴관 구분소유자들로부터 90% 동의를 얻어 이마트의 입점 가능한 법적 요건을 만들어냈다.
SH공사 가든파이브사업단 관계자는 "이마트 입점 공사가 시작되고 문을 열면 가든파이브 툴관은 물론 가든파이브 전체 집객과 활성화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한편 SH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오페라 무용 오케스트라 플로팅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한 '문화 숲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추진해 가든파이브를 쇼핑과 문화의 명소로 만들 방침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