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영화 '헬로우 고스트'의 감동적인 메시지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4일 현재 '헬로우 고스트'는 200만명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이 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헬로우 고스트'는 연말 대작들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고, 꾸준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김영탁 감독의 트위터를 통해 행복한 감동의 메시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중학생 딸들이 '헬로우 고스트'를 보고 '엄마, 가족이 이렇게 소중한 것인지 몰랐어'라고 하더라고요. 따뜻한 영화 너무 감사합니다" "보물을 발견한 듯 한 영화였어요" "마지막에 엄청 울었어요. 살아야 할 의미를 주는 가족영화입니다"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는 "칼부림과 잔인한 영화들이 난무하는 극장에서 이렇게 따뜻한 영화를 보게 되어 너무 기쁘다" "가족의 소중함을 전해주는 고마운 영화" "엄마랑 같이 가서 본 영화라 더욱 큰 의미가 남는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워 죽고 싶은 남자 상만(차태현 분)이 한 맺힌 귀신들의 황당 소원을 들어주다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해피 코미디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