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씨푸드가 1000억원 규모의 가공식품 공급계약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4일 오전 11시41분 CJ씨푸드는 전거래일보다 10.13% 오른 2990원에 거래중이다.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전체 거래량도 이시간 현재 전일에 비해 두배가까이 늘어난 상태다.
CJ씨푸드는 지난 31일 1005억원 어치의 어묵, 게맛살등의 가공식품을 CJ제일제당에게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09년 매출액 대비 99.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CJ씨푸드는 전일 상한가로 마감했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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