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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노치용 KB투자증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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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노치용 KB투자증권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종합금융투자회사로의 도약”을 올해 목표로 내세웠다.


[신년사]노치용 KB투자증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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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장은 올해 국내외 경제는 유럽발 금융위기 우려와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등 위험요인으로 인해 시장을 낙관할 수 없다며 '체질 강화'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올해 HTS 개선작업과 모바일 채널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15개 내외의 BIB 점포를 신규 개설하는 등 리테일 부문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채권부문 시장 1위 달성, 법인영업 TOP5 진입, ECM 부문 트랙레코드 축적 등을 부문별 영업목표로 내세웠다.

다음은 노사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KB투자증권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저물고 희망찬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우리 KB투자증권 가족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며,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KB투자증권의 모든 임직원을 대표하여, 항상 KB투자증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 KB투자증권은 회사 안팎의 크고 작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들이 뜨거운 열정과 책임감으로 KB 위상에 걸맞는 종합금융투자회사 건설을 위해 많은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Wholesale 부문은, 시장에서 ‘역시 KB’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한 해였습니다.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채권, 유동화 부문과 새로이 구성된 조직임에도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법인영업 부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높은 수익을 달성한 Trading 부문 등은 명실공히 KB투자증권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앞으로 Wholesale 부문의 新성장동력이 될 IB, ECM, 그리고 Corporate Finance도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한 해였습니다.


이와 같은 일선 영업부문의 활약은 짧은 기간 동안 수준 높은 역량과 조직력을 갈고 닦은 리서치와 IT 부문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Middle부문 및 지원부문의 공로도 크다 할 것입니다.


Retail 부문도 사업개시 2년차를 맞아 서비스 안정화에 역량을 쏟으면서도, 비록 그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꾸준히 M/S를 높여가는데 성공하였고, 오프라인 부문에서도 지난 연말 4번째 BIB지점 개설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이와 같은 KB투자증권의 내실성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KB투자증권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 국내 경제는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와 고속성장을 이루어냈고, 증시도 코스피 지수 2,000을 돌파하는 등 믿기 힘든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2011년 국내외 경제는 유럽발 금융위기 우려와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등 수많은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어느 누구도 시장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확실성 하에서는 증권업의 경영환경도 어디서부터 닥칠지 모르는 변화의 흐름에 노출되어 있는 셈입니다.


증권회사간 경쟁구도에 큰 변화가 올 수도 있고 증권업의 영역을 넘어 은행, 보험과의 경쟁이 벌어질 수도 있기에 우리 스스로의 체질강화에 어느 때보다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러한 뜻에서, 2011년 KB투자증권의 전략 방향으로 "경쟁력 있는 종합금융투자회사로의 도약"으로 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많은 투자가 필요한 Retail 부문에서는 HTS 개선작업과 모바일 채널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연내 15개 내외의 BIB 점포를 개설하여 2012년까지 총 30개의 점포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상품 측면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KB선물과의 합병 이후 국내외 파생상품, FX마진 등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작년말 취득한 장외파생상품 인가로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ELS, ELW 등 다양한 OTC 상품을 취급하게 됨으로써 다양한 상품을 이용한 고객서비스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Wholesale 부문에서도 채권 부문 시장 1위 달성, 법인영업 TOP5 진입, ECM 부문 Track Record 축적 등 부문별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KB국민은행, KB생명과의 시너지 영업강화, 해외 금융기관과의 협력, 우수인력 영입 등 다차원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KB투자증권 가족 여러분,


우리 KB투자증권이 KB그룹의 가족이 된 이래 약 2년 남짓의 기간이 흘렀습니다.
지금까지 조직정비, 신규사업 추진 등 회사의 성장단계 중 가장 어렵고 고된 과정을 이겨낸 임직원 여러분들께, 이제 한 고비만 넘으면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2011년 한 해도 힘차게 나아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전임직원들께 하시는 일마다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KB투자증권 대표이사




정호창 기자 hoch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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