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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초고왕' 이세은, 감우성에 짜릿한 볼키스··러브라인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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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초고왕' 이세은, 감우성에 짜릿한 볼키스··러브라인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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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근초고왕’에서 이세은이 감우성에게 짜릿한 볼키스를 하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렸다.

2일 방송된 KBS1 '근초고왕'에서 위홍란(이세은 분)은 부여구(감우성 분)에 대해 걱정과 염려를 드러내며 싹트고 있는 사랑을 표시했다.


이날 부여구와 위비랑(정웅인 분)은 인근에 있는 조나라의 진평 2성을 쳐서 각 각 백제와 부여 재건의 기반을 삼으려고 했다.

부여구와 위비랑은 부여의 시조인 동명성왕의 후계자들임을 자처하며 '동명단사'라는 연합군을 꾸린다. 본격적인 싸움에 앞서 위홍란은 부여구의 목숨을 거두겠다는 친 오라버니인 위비랑의 계획을 전해 듣는다.


위홍란은 부여구에 대한 걱정과 염려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부여구를 위해 손수 비갑(갑옷)을 만들어 전해준다.


부여구는 자신에게 애정을 보이는 위홍란의 마음을 알지만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 부여구는 아직 고구려 고국원왕(이종원 분)의 왕후로 있는 옛 사랑 부여화(김지수)에게 아직 마음을 두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위홍란은 “비갑을 만들기 위해 밤새 잠 못 이루고 바늘에 손가락을 찔려가며 정성껏 만들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거듭 표현했다.


부여구는 위홍란의 정성을 받아들여 비갑을 받기로 했다. 위홍란은 손수 비갑을 부여구에게 입혀줬다. 이러한 위홍란의 모습에 부여구는 “사람의 마음은 상처 입기도 쉽고, 상처 입은 마음은 쉽게 아물지 않는다”고 말하며 뒤돌아섰다.


자신에게 등을 보인 부여구의 모습에 위홍란은 그를 불러 세운 뒤 짜릿한 볼 키스로 진실한 사랑을 전했다.


이렇듯 서로간의 갈 길이 다른 부여구와 위비랑의 사이에서 위홍란의 안타까운 러브라인이 예고되며 극의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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