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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초고왕' 감우성vs정웅인, 카리스마 대결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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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초고왕' 감우성vs정웅인, 카리스마 대결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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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근초고왕’에 출연중인 감우성과 정웅인이 팽팽한 카리스마 대결로 극 긴장감을 높였다.

26일 방송된 KBS1 '근초고왕' 16회에서는 청하원을 장악한 부여구(감우성 분)와 단범회의 회주 위비랑(정웅인 분)의 야망이 그려졌다.


이날 해건(이지훈 분)과 부여산(김태훈 분)이 청하원을 장악한 뒤 부여 유민들을 핍박했다.

이를 보다 못한 위비랑은 부여구 일행을 관 속에 담아 주검인양 속이고, 해건과 협상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 관에는 창검들이 채워진 위장술이었다.


위비랑과 부여구의 계략에 속아버린 해건과 부여산은 그들의 맹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혼전 속에 가까스로 도망친 해건과 부여산은 결국 부여구에게 붙잡힌 뒤 목숨만 부지한 채 수모를 당했다.


이 과정에서 위비랑 역을 연기한 정웅인과 부여구 역을 맡은 감우성의 연기력이 돋보였다.


두 사람은 청하원을 장악한 뒤 포로 처리 여부로 팽팽한 눈빛 대결을 펼쳤다. 또 군사를 협조한 위비랑은 부여구에게 대가를 요구하며 청하원에 눈독을 들였다.


위비랑은 청하원을 발판 삼아 요서땅에 부여의 왕국을 다시 세우려는 야심을 드러냈다.


부여구 또한 정웅인의 기세에 전혀 흔들림 없이 자신이 백제의 진정한 어라하(왕)임을 주장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였다.


여기에 자신이 도와준 대가를 받으려는 정웅인의 눈빛과 자신의 것을 지키려는 감우성이 맞부딪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근초고왕'은 정웅인, 이세은 등 매력적인 인물들의 새로운 등장에 힘입어 지난 19일 방송분이 시청률 12%(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하는 등 매회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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