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현금수송차 5억3000여만원 탈취사건과 관련, 용의자를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현금수송차 문과 금고 문을 따고 5억3600여만원이 든 가방과 함께 차량 내부에 설치된 CCTV 메모리칩을 함께 가져갔지만 CCTV의 하드디스크를 복원해 동영상을 확보했다.
용의자는 20~30대 젊은 남성으로 약간 통통한 체형에 점퍼와 옆에 한줄 선이 나 있는 바지를 착용했다.
구미경찰서는 전국에 수배전단을 배포했으며, 신고자에 대해 신분을 보장하고 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054-450-3344)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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