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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신인가수 송희란이 2010년 초단편영화제 상영작 국제경쟁부분 입상작 '바라보다 (LOOK)'의 OST 프로듀서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소속사 홍양미디어에 따르면 송희란은 2010년 초단편 영화제 국제상영작에 출품된 '바라보다 (LOOK)'의 OST를 직접 작곡하는가하면 프로듀서와 연주까지 도맡았다.
'바라보다'는 카메라감독이 여배우를 짝사랑하는 내용으로, 순수한 감정을 지닌 카메라감독이 짝사랑하는 여배우의 키스신 장면을 눈물로 찍어야만 하는 섬세한 감정을 잘 묘사했다는 평이다.
송희란은 "신인감독 T와 대학시절 친구로 음악감독을 맡게 됐다"며 "비록 3분짜리 영화지만 앞으로 극영화의 음악 프로듀서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바라보다'는 신인감독 T(본명 조용)의 작품으로 국제경쟁부문에 입상돼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신도림CGV에서 상영됐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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