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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에비뉴, 보컬리스트 대열에 합류? 오프닝 무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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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에비뉴, 보컬리스트 대열에 합류? 오프닝 무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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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실력파 여성듀오 AB에비뉴가 보컬리스트 대열에 합류했다.

AB에비뉴는 지난 30일 오후 8시 잠실 주경기장 내 보컬돔씨어터에서 열린 '더보컬리스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이날 '여자는 알아요', '연인들의 겨울' 등 두 곡을 열창, 이날 모인 5천여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들의 오프닝 무대는 휘성, 바비킴, 거미 등 국내 내로라하는 보컬리스트들의 공연에서 선보여진 것이라 그 의미를 더한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이미 데뷔 전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멤버 미오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수 데뷔 전까지 전국의 가요대회란 대회는 모두 휩쓸고 다니며 가수로서의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자만하지 않고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난 AB에비뉴는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공연에 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우리도 열심히 해서 꼭 이같은 공연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멤버 미오는 "특히 바비킴 선배님이 저희를 많이 격려해 준다"며 "볼 때마다 어깨를 두드리시며 응원해 주신다"고 웃어보였다.


AB에비뉴의 신곡 '연인들의 겨울'은 최근 공개된 후 각종 음원 사이트와 컬러링 벨소리 차트 등에서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내년 활동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31일 오후 6시와 11시에 열리는 '더보컬리스트' 공연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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