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섭 마포구청장 2011년 신년사 통해 일자리 창출, 저출산 문제 등 실천 의지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친환경 무상급식 등 공교육 정상화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2011년 신년사를 통해 " 영·유아 보육시설과 서비스 강화,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등 의료 복지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노후생활 안정 등 구민 생활복지 향상을 구정의 최우선과제로 삼아 저를 비롯한 1300여명의 마포구 전 공직자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 마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 모든 일들은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는 없다"면서 " 구민을 위한 직원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실천, 그리고 주민 참여를 통한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마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다음은 박홍섭 마포구청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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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포구민 여러분!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들을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도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새로운 바람을 원하는 구민들의 여망 속에 마포구 민선 5기가 힘찬 출발을 하였습니다.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자리, 복지 등 역점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대과 없이 한해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든든한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신묘년 새해는 민선 5기가 본격화하는 첫 해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발품을 팔아가며 지역 곳곳에서 만났던 수많은 구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기며 다 함께 가는 마포, 지역민이 주인인 마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친환경 무상급식 등 공교육 정상화와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한 영·유아 보육시설과 서비스 강화,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등 의료 복지의 강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 노후생활 안정 등 구민 생활복지 향상을 구정의 최우선과제로 삼아 저를 비롯한 1300여명의 마포구 전 공직자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 마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 모든 일들은 혼자의 힘으로 이룰 수는 없습니다. 구민을 위한 직원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실천, 그리고 주민 참여를 통한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마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구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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