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트라, 고객 불만에 '즉각반응'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글로벌 윈도우, 코트라 홈페이지, 전시회 홈페이지 등 코트라의 여러 업무가 페이지 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처음 접했을 때 어느 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어야 할지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코트라를 이용하는 분들 중 연세가 있으신 중소기업 사장님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코트라 홈페이지를 통합한다면 처음 코트라를 방문하신 분들이 더욱 쉽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제 1회 고객제안 공모전' 수상작이다. 코트라(KOTRA)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올해 통합추진을 완료했다.

코트라가 고객에 의해 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조환익 코트라 사장이 있다. 조 사장은 코트라가 변하기 위해서는 코트라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직접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즉시 고객참여센터에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센터는 이를 제도화했다.
'고객제안 공모전'은 올해로 2년 째 시행되고 있다. 임직원을 제외한 코트라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코트라 사업 및 업무관련 제도개선 등 공사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채택된 5개 정도의 제안서는 곧바로 관련 부서에서 시행된다.


제안 사항은 ▲무역 및 투자 진흥에 관한 사항 ▲공사의 제도 및 운영의 개선에 관한 사항 ▲사무의 합리화, 간소화 및 경비 절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지난해에는 총 199건의 제안이 등록됐다. 1차심사에서 82건을 선정해 2차 심사에서 19건을 시상했다. 대부분의 제안을 현재 관련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다. 철저하게 고객 중심에서 생각하겠다는 조 사장을 비롯한 코트라 임직원들의 의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코트라는 내년 1월14일까지 진행하는 '제 2회 고객제안공모전'을 통해 다시 한번 이용자 중심으로 변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