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BOOK] '미스터 버핏 한수 부탁드립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BOOK] '미스터 버핏 한수 부탁드립니다!'
AD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미스터 버핏 한수 부탁드립니다!'
존 트레인 지음/ 황숙혜 옮김/ 아경북스 펴냄/ 1만3800원


당신이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을 만난다면 가장 묻고 싶은 질문은 무엇인가?

아마도 종목을 선정하는 법, 소신 있게 기다리는 법, 리스크를 관리하는 법 등과 같은 질문을 쏟아낼 것이다.


신간 ‘미스터 버핏 한 수 부탁드립니다!’는 이번엔 정말 확실하다고 생각해 투자를 하지만, 매번 고배를 맛보는 주식 투자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워렌 버핏에게 궁금한 질문들을 정리하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씌여진 이 책은 한 인간으로서의 버핏과 투자자로서의 행적을 꼼꼼하게 담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버핏이 투자한 종목의 매입 시점과 투자 규모, 처분 시점, 수익률을 상세하게 기록함으로써 투자 거장의 관점과 그 과정에서 묻어나는 고민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글의 흐름이 워렌 버핏의 일생에 따라 전개되면서 그의 가치관이 곳곳에 드러나고, 그가 격의 없는 문체로 자주 등장해 딱딱한 투자서의 편견을 여지없이 깨는 이 책은, 2010년 지우고 싶은 실패담은 그만 접고 2011년 개미들의 반란을 도모하는 당신이라면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존 트레인(John Train)은 트레인 스미스 인베스트먼트 카운셀(Train Smith Investment Counsel)의 설립자이며, 몬트로즈 어드바이저스(Montrose Advisors)의 회장이다.


그는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타임스, 포브스, 하버드 매거진, 파이낸셜타임스 등 유력 언론지에 수백 건에 달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저서로는 '투자의 기법'(The Craft of Investing), '머니 마스터스'(The Money Masters), '뉴 머니 마스터스'(The New Money Masters) 등이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