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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한국자본시장 해외홍보용 종합 영문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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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Market in Korea 2010년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금융투자협회는 30일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우리 자본시장을 알리고 국내투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영문 홍보책자 'Capital Market in Korea(CMK)' 2010년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CMK는 한국자본시장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업계유일의 영문책자로 경제개황은 물론 주식·채권·파생·펀드 시장, 금융투자업, 자본시장법규와 세제, 투자자교육 등 한국자본시장 전반에 대한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특히 2010년판은 작년 2월부터 시행된 자본시장법 이후, 한국 자본시장의 금융시스템개혁 등 선진화 노력을 알리고자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에 분산 기술돼 있던 외국인 투자 관련 사항을 종합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의 편의도 높였다.


금투협은 CMK를 해외의 주요 금융투자회사, 각국 협회, 국제기구, 한국대사관 등에 배포하고 국내 금융투자회사 및 금융기관 등에도 제공해 해외진출 등 국제업무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백명현 금투협 국제업무담당 본부장은 "2010 CMK는 한국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자본시장 투자를 위한 실용적인 종합지침서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투협은 CMK를 금투협 영문 홈페이지 내 Information(Publication)란에 게재해 일반인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투협, 한국자본시장 해외홍보용 종합 영문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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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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