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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B 발행 불확실성 해소, 주성엔지 상승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전환사채(CB) 발행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기대감에 주성엔지니어링이 30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34분 주성엔지니어링은 전일에 비해 1.27% 오른 2만원에 거래중이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동부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이 600억 전환사채 발행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강정호 애널리스트는 "동종업체 대비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인 주요인 가운데 하나인 희석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성이 이번 전환사채 발행결정을 통해 해소될 것"이라며 "전환청구 기간이 각각 2, 4년으로 길고, 10% 할증발행으로 인해 전환에 따라 단기간에 주식수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내년 사업 진행을 위한 자금이 확보되고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내년에는 펀더멘털에 투자전략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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