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한지주가 경영진 불구속 기소 소식에도 29일 강세로 마감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3시 신한지주는 전일보다 2.49% 상승한 5만2600원으로 52주 최고가 5만4000원에 근접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검찰이 경영진의 불구속 기소 방침에 따라 장 초반 보합에 머물렀으나 현대와 우리투자증권, 한국증권, 메릴린치 증권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로 이어졌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부장검사)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각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은 무혐의 처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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