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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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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지역일자리 창출사업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1051명, 공공일자리 사업 8694명 일자리 제공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억원의 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동작구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선정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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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일자리 창출 사업 종합평가는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자원 동원 실적, 공공부문 일자리 추진실적, 민간일자리 창출지원 등을 종합 평가했다.

동작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구는 올 해 ‘희망자전거 재활용 및 무료대여소 운영 사업’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12개 분야 68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05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96개)을 통해 8694명의 일자리를 발굴·지원했다.


이와 함께 취업개발센터 3개 소와 동 취업상담창구 15개 소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중소기업 리쿠르트 투어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등으로 구직자에게 취업을 적극적으로 알선·연계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동기부여를 위한 우수 직원 실적가점 부여와 표창 등 다양한 시책추진과 일자리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한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 추진 등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충실 구청장은“일자리 공시제를 통해 민선 5기 일자리 종합대책을 수립, 2014년까지 4만902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대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청년, 여성, 노인 등 계층별로 특성화된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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