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29일 발표될 자동차 보험제도 개선 방안에 손해보험株 들이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34분 LIG손해보험은 전일보다 1.38% 오른 2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현대해상 0.83%, 메리츠화재 0.7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2011년 업무계획 중 '자동차 보험 소비자 부담 경감' 부문의 구체적인 방안(자동차 보험 개선방안)이 이날 발표될 예정이다.
한승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과거 추이를 보았을 때 자동차 보험은 대체적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는 측면에서 자동차 사업부문에서의 의미 있는 변화로 판단한다"며 "강도가 예상보다 높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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