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톱텍이 성장 기대감에 28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1분 톱텍은 전거래일보다 1.15% 오른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주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신규 아몰레드와 삼성전자의 중국쑤저우 투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태양광 모듈 핵심 장비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빠른 실적 개선을 기대하며 신규 개발한 나노 파이버 양산 장비의 수요가 폭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톱텍이 지난해 SMD 의 3.5 세대 아몰레드 신규 라인 수주를 시작으로 올해 372억원의 5.5 세대 아몰레드 FA 시스템 수주와 편광필름용 레이저 Glass Cutting 장비 수주 126억원을 받으며 실력을 확인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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