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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USSA 올해의 여자선수상 '영예'..2010년 최고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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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피겨여왕 김연아(20·고려대)가 미국 스포츠아카데미(USSA)가 주관하는 2010년 '올해의 선수'(Athlete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USA투데이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스타 다비드 비야와 김연아가 올해 USSA 남녀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지난 10월 미국 여성스포츠재단이 수여하는 ‘올해의 스포츠우먼상’ 수상까지 포함해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인이 USS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김연아가 처음이다.


USSA는 김연아에 대해 “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최초로 200점을 넘으며 금메달을 따낸 넘버원 스케이터"라고 소개했다.

'올해의 선수' 상은 미국 스포츠아카데미(USSA)와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 공중파 방송 NBC가 공동주관해 매년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다.


USSA는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스포츠 팬들의 투표를 받았고, 이를 통해 스페인을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다비드 비야와 김연아가 압도적인 표차로 남녀 2위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 킴 클리스터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클리스터 외에도 스키선수 린지 본(미국), 골퍼 크리스티 커(미국), 테니스스타 서리나 윌리엄스(미국)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여자선수로 화려하게 빛났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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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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