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상당… 복지지설 등 소외 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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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경기미 50톤을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에 기탁했다.
도는 27일 오전 8시 45분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준호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백성길 경기공동모금회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지원한 경기미 50톤은 약 1억원 상당으로 도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 그간 경기도 저소득층을 위해 40여톤의 쌀을 지원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농협 경기지역본부가 지원한 쌀은 여러분의 정성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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