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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공정사회 및 동반성장 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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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설의 공정한 동반성장 모델 마련, ‘윈 윈 체계’ 강화…나눔 봉사, 경영선진화도

철도공단, 공정사회 및 동반성장 길 ‘활짝’ 협력사 윈윈(Win-Win) 전진대회 때 손을 맞잡고 있는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협력사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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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이 공정사회 만들기와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부의 동반성장추진대책에 따른 후속방안 마련은 물론 신뢰 받는 공익기업으로서 탄력을 붙이는 모습이다.

최근 ‘공정사회 추진 방안’을 만든 것도 그런 흐름에서다. 철도시설공단이 꾀하는 공정사회 추진목표는 3가지다. 동반성장, 나눔 봉사, 경영선진화가 그것이다.


◆공정사회 실천전략과 과제들=공단은 공정사회 실천전략으로 △신뢰와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국민이 공감하는 사회공헌 성과창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5개의 공정사회 실현과제를 정해 모든 직원들이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대표적 실현과제는 동반성장. 전문건설업자가 계약자로 참여할 수 있는 주계약자공동도급제가 있다. 나눔 봉사는 임원?직원의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 경영선진화는 공정한 채용과 보수체계운영으로 요약된다.


공단은 올 들어 상생을 위한 행사와 이벤트들도 열었다. 지난 9월28일 ‘동반성장 전진대회’, 11월5일 ‘하도급사 간담회’, 11월24일 원도급사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책도 마련했다.


철도공단, 공정사회 및 동반성장 길 ‘활짝’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이 협력사 대표들에게 동반성장협의회 위원 위촉패를 주고 있다.


◆협력사 윈윈(Win-Win) 전진대회=공단은 지난 9월28일 대전시 신안동 본사 대강당에서 협력사 임원 등 400명을 초청,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신뢰와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슬로건으로 한 협력사 윈 윈(Win-Win) 전진대회 때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양쪽은 상생협의체와 기술지원 강화 등 4개의 주제로 상생협력추진전략을 선포, 체계적이고 꾸준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공단은 중소기업 자금난을 덜기위한 철도투자비의 빠른 집행과 ‘하도급대금 지급실태 확인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중소기업에 대한 부적절한 계약관행도 없애기로 했다.


시장 참여기회 확대방안도 만들어졌다. 공공기관 최초로 지역중소기업 참여 때 점수를 더 주는 ‘지역중소기업 참여촉진제’, ‘대·중소기업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를 운영하고 있다. 200억원 미만 공사는 중소기업만 참여시키는 등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공단은 상생협력사업 확대를 통한 일자리마련책도 짰다. 해외철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상생협력사업 활성화, 민자 역세권개발, 협력사와의 공동혁신활동으로 사업비를 줄이면서 철도용품 국산화를 통한 고용창출에 힘쓰고 있다.


철도공단, 공정사회 및 동반성장 길 ‘활짝’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마련한 동반성장 3개년 로드맵 요약 표.


조현용 이사장은 “동반상생 및 기술지원 대책으로 △공단과 대·중소기업간 ‘상생협의체’ 설치·운영 △중소기업 애로지원 ‘신문고’ 설치 △‘협력사 등록제’ 시행 △고객만족센터에 ‘중소기업 전용 창구’ 운영 △기술노하우 교류로 공단의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이 쓸 수 있게 하고 일부 새 기술은 협력사에 넘겨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25개 협력사 대표이사를 대·중소기업상생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공단과의 상생협력프로그램에 동참시키고 있다.


◆동반성장 추진전략들=공단은 이처럼 동반성장 바탕을 다지는 일에 적극적이다. 추진전략은 철도건설 산업 선진화와 성장 동력을 새로 만드는 것. 그런 비전 아래 4대 전략테마를 실천 중이다. △재정지원 내실화 △시장참여 기회 확대 △동방성장 사업 확대 △동방성장협의회 및 기술지원에 앞장선다.


또 7개의 전략과제와 22개의 실행과제도 정해 시행하고 있다. 효과적 성과를 위해 중요도에 따라 단기실행과제의 우선순위를 정해 놨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동반성장 3개년 로드맵과 연도별 청사진을 만들었다. 먼저 올해를 ‘동반성장 가속화의 해’로 잡아 기반인프라를 통한 성장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내년은 ‘동반성장 정착화의 해’로 삼는다. 동반성장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이행실적을 모니터링해 제도를 뿌리내리게 한다. 동반성장종합시스템을 갖추는 일도 공단의 새해 목표다. 마지막 해인 2012년은 ‘동반성장 고도화의 해’로 시너지효과를 최대한 높인다.


공단엔 전담조직들이 있다. 동반성장협의회(위원장 조현용 이사장)엔 공단 임원과 협력사 대표들로 이뤄진 30명의 위원을 두고 있다.


분야별 협의회는 자체실정에 맞게 20명 안팎으로 돼있다. 동반성장 실무추진조직도 있어 공정사회와 동반성장의 방향을 잡아간다. 그 아래 실무 팀과 협의회 활동을 돕는 4개 분야 담당도 있다.


박대혁 한국철도시설공단 상생협력지원단장은 “대전역 옆 본사사옥 2층에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열고 동반성장 홈페이지도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외국과의 상생에도 앞장=공단은 외국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2009년 5월19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쉬켄트에서 열린 ‘한-우즈벡 동반성장 포럼’ 때 우즈베키스탄 국영철도와 철도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주고받았다.


공단은 △우즈벡 철도현대화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양국 철도 간 교류회 정례화 △철도전문가 연수교육 등 우즈벡 철도건설사업 진출기반 구축을 위한 여러 협력사업들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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